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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흔적 지우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지우면서 흔적을 찾다
 
  박정미 작가의 흔적-지워나가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흔적-지워나가다. 60호 캔버스 화면위에 보이는 수많은 이미지들, 박정미 작가(서양화가)의 끊임없는 손의 움직임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생성해냄과 동시에 소멸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정미 작가는 더케이 갤러리가 주관하는 제2회 The K Gallery의 grow out전에 당선됨을 통해 새로운 신진작가의 면목을 갖추고 안정된 색채로 자신만의 연륜 안착을 이루어가고 있다.

그는 생명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시간여행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여정을 진솔하게 작가만의 감성으로 화면에 담아냄으로써 우리는 매순간 시간 여행을 통해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해 준다.

또한 캔버스위에 지난 삶과 시간이란 둘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를 은색선으로 은유하고, 커다란 캔버스 위로 교차되는 시간과 시간들이 서로 만나게 되면서 하나의 빛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네 삶이 특정한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지 못한 채 정해진 동선을 그리며 이루어지듯이 작품들 속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시간의 선들과 그 선에 가려진 흔적의 이미지들은 바라보는 현대인들의 내면세계를 대면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박정미 작가는“화면위에 은색 선들이 그어짐과 동시에 미래와 현재라는 시간이 존재하게 되고 또한 현재가 지나가버리면 과거가 되어버리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며 “캔버스 위에는 시간이라는 미래와 현재 그리고 과거가 함께 공존하면서 오늘도 살아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주변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제2회 The K Gallery의 grow out전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더케이 갤러리 2층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11-01-26 1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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