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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넥센, 성폭행 혐의 선수 2명 엔트리 제외…KBO '참가활동정지' 선수협 '수사도 안했는데'  [2018-05-23 18:21:30]
 
  인천 남동경찰서는 23 오전 프로야구 모 구단 선수 2명이 술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준강간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오전 "프로야구 모 구단 선수 2명이 술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준강간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신고는 피해 여성의 친구가 경찰에 신고했다.

 

 박동원과 조상우는 넥센 선수단 숙소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넥센 구단은 "선수들은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에 강압이나 폭력은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두 선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차후에 있을 추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위 사안과 관련 KBO(총재 정운찬)는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 소속 박동원, 조상우를 규약 제152조 제5항에 의거, 참가활동정지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경기부터 적용된다. 해당 선수들은 사실관계가 명확히 소명될 때까지 일체의 구단 활동(훈련, 경기)에 참가할 수 없고 보수도 받을 수 없다.

 

 KBO는 향후 사법기관의 처리 결과에 따라 참가활동 허용 또는 참가활동정지 기간 연장 및 제재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총재는 제148조 [부정행위] 각 호 또는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각 호의 사실을 인지한 경우 또는 그에 관한 신고·확인 과정에서 해당 직무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해당 자에 대해 제재가 결정될 때까지 참가활동(직무)을 정지할 수 있다.

 

 한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 2명이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는 가운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절차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선수협은 "수사당국이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하고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직 정식수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실명이 거론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도 다른 성범죄 고소 사건과 마찬가지로 무고의 가능성이 있다. 호텔 CCTV 등 선수들의 무죄 여부를 입증할 만한 증거들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수협은 "KBO리그 참가활동정지 등 제재도 무죄 추정의 원칙과 사실 확정을 기준으로 검토돼야 한다"며 "일방의 주장만으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의 성범죄가 확정되면 엄하게 처벌받고, 리그의 강력한 제재를 받아야 한다"면서도 "선수들이 사실 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2018-05-23 18: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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