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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문재인 대통령, 일자리수석 정태호·경제수석 윤종원·시민사회수석 이용선 임명  [2018-06-26 20:12:33]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청와대 "광범위하게 소통하면서 속도감 있게 성과 내겠다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해석해 달라"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일부 수석과 비서관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정책실 일자리수석에는 정태호 현 정책기획비서관을 경제수석으로는 기획재정부 출신 윤종원 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특명전권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현재 사회혁신수석실을 이름을 시민사회수석실로 바꾸고 시민사회 출신 이용선 신임 수석(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을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그리고 특별히 대통령 직속의 정책기획위원회에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홍장표 경제수석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특히 제1부속비서관에는 조한기 의전비서관을, 송인배 제1부속 비서관은 공석인 정무비서관에 임명을 의전비서관에는 김종천 現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일자리 수석으로 새로 임명된 정태호 비서관은 청와대 주요 비서관을 역임했고, 정당의 정책과 정무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정치권에서는 상당히 드문 정책통이다. 문재인 정부의 첫 정책기획비서관 맡아 주요 국정 과제 기획하고 실행해오신 분"이라며 "그 추진력으로 일자리창출 정책에 보다 속도를 내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종원 신임 경제수석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의 상임이사를 거쳐서 3년여 주OECD대사로 역임했다. 경제분야 국정과제의 지속적인 추진과 산업통상·금융·재정 등 다양한 현안을 통합·조율할 것으로 본다"면서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세 바퀴가 잘 굴러가는 모습은 OECD가 추구하는 포용적 성장과 같은 개념이라는 소신으로 지속가능 성장과 인간중심 경제 패러다임 중요성 강조해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선 신임 시민사회수석 임명과 관련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민운동가라고 할 수 있겠다. 저희가 초기에 사회혁신수석에서 문재인 정부 1년여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 이번 시민사회수석실로 개편과 임명은 시민사회 전반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겠다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용선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경실련 등 시민운동, 그리고 노동운동, 통일운동, 제도정치를 두루 경험한 드문 분"이라면서 "우리 사회의 원로부터 각계 전반에 청와대가 보다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새롭게 만들어진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특명으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홍장표 수석은 소득주도 성장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임금주도성장을 처음으로 제기하신 분"이라며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의 중심에 있는 학자라고 할 수 있는데, 문재인 정부 경제 모델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달라는 특명과 함께 임명됐다"고 소개했다.

 

청와대는 한편 "문재인 정부 지난 1년여 방향을 잡고 밑그림을 그리는데 조금 더 주안점을 뒀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서 훨씬 더 광범위하게 소통하면서 속도감 있게 성과를 내겠다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해석해 달라"고 밝혔다.
 


[2018-06-26 2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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