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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정부, 평창·순창·하동 등 7곳 고령자 맞춤 임대주택 공급
 
  고령자복지주택 개념도
 2027년까지 총 5천가구 공급 목표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인천시 계양구, 경기도 광주시, 남양주시 2곳,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순창군, 경상남도 하동군에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 제2차 사업 대상지로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 5천가구 공급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자체가 제안한 경기도 광주시(50가구), 평창군(68가구), 순창군(50가구), 하동군(25가구) 4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안 지구한 남양주 왕숙 S-18블럭(100가구), 남양주 왕숙2 A-9블럭(100가구), 인천 계양 A-18블럭(100가구) 3곳이 선정됐다. 

 

지자체가 제안한 광주시, 평창군, 순창군, 하동군 4곳은 모두 고령화율이 27~35.9%로 전국 평균 17% 보다 훨씬 높아 고령자 주거수요가 높은 곳이다. 

 

광주시는 내년 개소 예정인 주변 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고령자맞춤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군, 순창군, 하동군은 헬스케어실·물리치료실 등 건강지원실과 노래·스포츠룸 등 취미여가활동실, 어르신 건강밥집, 교육공간 등 고령자 특화복지시설이 구축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안한 3곳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어르신 식사지원, 문화예술·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사업시행자인 LH와 사업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협약 체결 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추진 절차에 돌입한다.

 

아울러 내년에는 경남 진주 평거(104가구), 경북 경주 황성(137가구), 제주 제주아라(24가구) 3곳 총 265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신청은 LH 마이홈센터(www.myhome.go.kr)에서 가능하다. ​

 

 

국토부 김홍목 주거복지정책관은 "고령자복지주택은 저렴한 임대주택과 함께 요양, 돌봄, 일자리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이번에 선정된 7곳이 지역에서 주거와 복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고령자 주거복지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2022-12-08 1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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