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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아파트·경로당 등 2,000곳 라돈 무료 측정  [2020-02-26 13:19:37]
 
  환경부
 라돈 알람기 제공 및 라돈저감 시공 지원

[시사투데이 정유진 기자] 라돈 노출에 취약한 주택, 경로당 등 전국 2,000곳에 라돈 무료 측정이 실시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실내 라돈 농도 저감을 위해 ‘라돈 무료 측정 및 저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라돈은 자연 발생적으로 생성되는 방사성 기체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WHO는 전 세계 폐암 발생의 3~14%가 라돈에 의해 유발 및 흡연에 이은 폐암 발병 주요 원인물질로 규정했다. 

 

실내에 존재하는 라돈의 80~90%는 토양이나 지반 암석에서 발생한 라돈 기체가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라돈 무료 측정 대상이 기존 1층 이하 주택에서 단독·다세대·연립·아파트 등 1,700곳과 마을회관·경로당 등 주민 공용시설 300곳을 포함해 총 2,000곳으로 늘어난다.


라돈 알람기 보급과 라돈 고농도 건물 저감시공 대상도 지난해 300곳에서 500곳으로 각각 확대해 오는 6월부터 지원된다.


한국환경공단이 신청인에게 라돈측정기를 택배로 보내면 신청인은 3일 동안 동봉된 사용안내서에 따라 라돈을 측정한 후 반납하면 된다. 측정은 실내라돈 권고 기준(148Bq/㎥ 이하)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라돈 알람기는 라돈 수치가 권고기준 초과 시 알람을 통해 창문을 열어 환기 등의 생활 습관을 유도하는 장치다. 148Bq/㎥ 초과 마을회관, 주택중 고농도 순으로 선정해 보급한다.

 

라돈 저감시공은 400Bq/㎥ 이상 마을회관, 주택 중 고농도 순으로 선정한 후 개소 미달시 300Bq/㎥ 이상 마을회관 주택 중 환경유해인자 노출 민감계층, 바닥면적, 지하 반지하 유무에 가중치를 더해 선정한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국민의 생활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내 라돈 저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국민이 라돈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0-02-26 13: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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