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3월06일 (토) 7:14 Contact us
 
 
투데이 라이프
 
커뮤니티
 
이색 new
 
스타줌인
 
이벤트
 
자매지 뉴스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Home > 기사 > 환경·국제
 
ㆍ코로나19로 적체 심한 페트 재생원료..환경부가 1만톤 공공비축
 
  환경부
 신규 수요처 발굴, 수출판로개척 지원 등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경기침체, 유가하락, 수출 급감 등으로 가장 적체가 심한 페트 재생원료 1만톤을 공공비축한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전세계적 코로나 확산에 따라 4월부터 수출이 급감하면서 수출의존도가 높은 유럽, 미국 등으로 페트 재생원료 매출도 급감하고 있다. 이에 페트 재생원료 업체의 재고가 늘어나고 재활용폐기물의 유통구조상 선별, 수거단계까지 연쇄적 시장경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지난달 22일 페트 재생원료 공공비축을 결정하고 27~29일간 총 23개 재활용업체 현장점검을 거쳐 현재 재고량인 1만8천톤 중 1만톤을 공공비축했다.

 

이번 공공비축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환매를 조건으로 시중 단가의 50%에 선매입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공공비축과 병행해 신규 수요처 발굴을 위해 수출 판로를 지원하고 수입되는 재생원료가 국내 재생원료로 대체될 수 있도록 최종수요처, 재활용업계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한다.


또한 2월부터 추진해 온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과 연계해 투명 폐페트병이 의류제작 등 고품질 재생원료로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국내 플라스틱 재생원료 활용 확대를 위해 국내 원료로 대체 가능한 폐플라스틱 수입을 금지하기 위한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도 5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불확실성이 높아진 재활용시장에서 재활용품목의 원활한 수거체계 유지를 위해 환경부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7일부터 13일까지 수거-선별-재활용-수요처 전체 시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환경부 조명래 장관은 ”코로나19로 불안정성이 높아진 만큼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국민들도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2020-05-07 15:20:41]
이전글 벤츠·닛산·포르쉐 경유차 14종 배출가스 불법조작 ..
다음글 영국서 들여온 멸종위기Ⅰ급 검독수리 아종 번식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