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4월08일 (수) 17:53 Contact us
 
 
자매지
週刊 시사투데이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투데이 보드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Home > 기사 > 전국네트워크
 
ㆍ우라나라 고유 소 '칡소' 강원도에 24.9% 보존  [2019-08-16 14:51:49]
 
  강원도가 보존하고 있는 칡소의 모습
 칡소 유전자원 보존 선두 주자로 나서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전국에 있는 칡소 3,807두 중  강원도에 948두가 보존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는 15일 강원도 칡소의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혈통 정립 등 개체별 DNA 샘플 수집을 위해 도내 시·군별 칡소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멸종위험 품종으로 분류돼 있는 우리나라 고유 소인 칡소는 온 몸에 흑색줄이 칡덩굴처럼 세로발 모양 무늬가 발현된 한우 계통 중 한 가지로 호랑이 무늬와 흡사해 ‘호반우’로 불리운다. 


연구소는 1992년 국제간 생물다양성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유전자원의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칡소 3마리로 보존사업에 착수했다. 현재는 103두를 보존해 관리 중이다. 칡소 씨수소에서 생산한 정액과 우량암소에서 생산한 수정란을 도내 칡소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전국에는 3,807두의 칡소가 보존돼 있고 이 중 강원도에서는 전년도 대비 농가수 1호, 사육두수 39두가 각각 증가해 현재 춘천, 원주, 강릉,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도내 11개 시·군 57농가에서 948두(24.9%)를 사육하고 있다.


이는 전국 칡소의 24.9%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칡소 개체를 강원도에서 보존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기(573두), 충남(558두), 충북(513두), 경북(473두) 순으로 많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확보한 모든 자료와 DNA샘플은 국립축산과학원의 칡소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칡소 사육농가에서는 시스템을 통해 개체정보, 친자감정, 유전자 분석결과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정병구 소장은 “도내 칡소 개체수의 증식과 보존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칡소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혈통을 확립하겠다”고 했다. ​ 


[2019-08-16 14:51:49]
이전글 삼척시, 교통약자 위해 횡단보도 안전의자 설치
다음글 탄광근로자 피해와 명예회복 위한 지원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