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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이동국 대활약' 전북, 베이징에 3-1 완승…아시아 정상이 보인다  [2019-03-06 22:48:37]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전북현대와 베이징 궈안의 경기가 실시된 6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베이징 김민재, 선발 센터백으로 풀타임 소화…후반 결정적인 실수로 실점 빌미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전북 현대의 출발이 좋다. 최전방 공격수로 오랜만에 선발 출격한 이동국의 활약도 눈부셨다. 3년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를 꿈꾸는 전북은 김민재가 버틴 베이징 궈안(중국)을 완파했다.

 

 전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베이징에 3-1 승리를 거뒀다.

 

 한교원은 1골1도움으로 팀 승리를 책임졌고, ‘기록의 사나이’ 이동국도 만 40세에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맛봤다. 조커로 기용된 김신욱도 시즌 마수걸이포를 가동했다.

 

 지난 겨울 전북을 떠나 베이징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후반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는 등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전북은 이동국을 최전방에 두고 로페즈, 한교원을 2선에 배치한 전술을 들고 나왔다. 경기 초반 베이징의 공세에 주춤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저력을 뽐냈다.

 

 전북은 전반 14분 한교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승기의 패스를 받은 한교원은 속임수 동작으로 골키퍼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재빨리 오른발 슛을 날려 베이징의 골문을 열었다. 탄탄한 중원을 필두로 주도권도 놓치지 않았다.

 

 전반 38분에는 로페즈가 주력을 활용해 왼쪽 측면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기회를 창출했다. 하지만 이동국의 슛이 수비수 몸에 맞아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잘 버티던 전북은 전반 41분 동점골을 헌납했다. 오른쪽 측면 수비가 단숨에 무너졌다. 조나탄 비에라의 도움을 받은 장시저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스코어는 1-1.

 

 전북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다시 치고 나갔다. 베이징의 빌드업 과정 중 로페즈가 김민재의 공을 빼앗았다. 이를 전달 받은 한교원이 중앙으로 내줬고, 이동국이 넘어지면서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무리한 돌파로 직접 활로를 찾다가 빼앗겨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호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후반 14분 이승기 대신 김신욱을 투입해 4-4-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이동국-김신욱 투톱으로 추가골을 엿보겠다는 계산이었다. 모라이스 감독의 선택은 쐐기골로 이어졌다.

 

 이동국의 슛이 골대를 때리면서 아쉬움을 삼킨 전북은 후반 26분 김신욱의 헤딩슛으로 3-1을 만들었다. 이동국의 정확한 크로스를 김신욱이 놓칠 리 없었다.

 

 김민재가 버티고 있었지만 김신욱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H조의 울산 현대는 시드니 FC(호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울산은 시드니의 공세에 시달렸지만 끈질긴 수비로 값진 승점 1을 획득했다.  


[2019-03-06 22: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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