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16일 (수) 3:32 Contact us
 
 
자매지
週刊 시사투데이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투데이 보드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Home > 기사 > 종합
 
ㆍ질병본부, 만성콩팥병 진행 합병증과 사망 위험성 커져  [2019-03-14 11:30:31]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전경
 평소 생활습관 관리로 만성콩팥병 진행 예방 가능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만성콩팥병이 진행될수록 합병증과 사망 위험성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전 국민이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등을 통해 비만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증가시킬 것을 당부했다.


만성신장질환인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콩팥의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돼 있는 각종 질환이다. 만성콩팥병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당뇨병,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환자 수도 늘고 있다.


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기 전에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먼저 생겨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도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전국 17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만성콩팥병 환자 장기추적 정책용역 연구인 ‘유형별 만성신장질환 생존 및 신기능 보존 장기 추적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가 일반인 보다 사망률이 높고 만성콩팥병이 진행되면 심혈관계 질환, 빈혈, 골다공증 등 합병증 발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콩팥병 환자 중 비만이나 대사 이상이 있는 환자에서 말기신부전 진행 위험성이 약 1.4배 증가했다. 또한  비흡연자에 비해 과거와 현재 흡연자의 만성콩팥병 악화 위험도도 각각 약 1.7배, 1.8배 증가했다. 이러한 위험도는 흡연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반면 금연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했다.


고염식이 콩팥기능도 악화시켰다. 24시간 동안 모은 소변으로부터 소금배설량을 측정해 1일 섭취 염분량을 계산했을 때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1일 소금섭취량은 권장섭취량인 5g의 2배 이상이었다. 특히 소금섭취량이 가장 많은 4분위군에서 콩팥기능이 악화됐다.


질병본부 측은 “일반인은 물론 만성콩팥병 환자는 비만관리, 금연, 저염식 등을 생활화해 만성콩팥병 진행을 지속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 


[2019-03-14 11:30:31]
이전글 권익위, "경찰, 피의자 조사 때 영상녹화 희망 여부 ..
다음글 행안부, 펜션·민박 등 숙박시설 일산화탄소 경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