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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행안부, 교통사고 재발 위험 높은 52개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추진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22일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재발 우려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긴급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해 기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전국 52개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42개 지역, 화물차나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10개 지역이 대상이다. 

 

이어 지난 11월 17일 광주광역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추가로 진행한다. 특별점검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1건 이상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1,306개소가 대상이다.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사고발생지역 시설개선 여부는 물론 지역 주민이나 학부모들의 개선 요청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분석해 현장별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정부 부처 중앙점검단과 지자체 자체점검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점검 이후 소규모 정비사항은 내년 개학 전까지 정비를 마무리하고 시설개선 공사가 필요한 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예산에 반영해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특별점검과 병행해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할 계획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괄호 인증샷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본근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적어도 보호구역에서만큼은 제한속도를 지키고 주위를 자세히 살펴보고 운전하는 습관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0-12-09 1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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