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2월24일 (토) 8:13 Contact us
 
투데이 라이프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자매지 뉴스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윤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


▒ Home > 기사 >
 
ㆍ전통국악 보급과 거제지역 문화진흥에 헌신
 
  이화국악연구소 김순선 원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는 2003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와 위상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이다. 이 판소리와 남도민요를 중심으로 전통국악 보급에 적극 앞장선 이가 있다.

 판소리 예능이수자, 국악인, 교육자 등으로서 활약하며 전통국악 부흥과 거제시의 문화예술 창달에 구슬땀을 흘려온 이화국악연구소 김순선 원장이다.

 박송희 명창(흥보가 보유자)의 수제자인 채수정 선생에게 판소리와 남도민요를 전수받고, 이화여대 곽은아 교수로부터 산조장구를 배운 김 원장은 2008년 이화국악연구소를 개소했다. 20년여 동안 음악학원을 운영하며 국악의 위상강화, 가치정립이 절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그녀는 전통국악 지도와 저변확대에 정진하며, 거제소리와 거제매구(농악) 채집·채보 등을 통해 거제지역 향토민속의 연구·발굴·보존·보급을 이끌어왔다. 그러면서 2013년 한국국악교육원 거제분원을 개설, 정부공인(교육부소관)의 ‘국악사’와 ‘국악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국악강사 양성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3급부터 1급까지의 ‘국악사(등록번호 제2008-0256호)’ 과정은 일반인들이 국악 전공자 및 국악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는 것이고, 1급을 취득하면 국악지도사 3급에 응시 가능하다. 또 ‘국악지도사(제2008-2567호)’는 국악전공자 등이 전문적 국악강사 자격 3급~1급, 명인까지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이런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는 김 원장도 ‘국악지도사 민요 1급’, ‘국악지도사 장구반주 1급’, ‘아동 국악지도사 3급’, ‘실버 국악지도사 3급’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출중한 국악 실력으로 ‘제16회 창원 야철국악전국대전 일반부 동상’, ‘제3회 부산 민요경창대회 차상2등’, ‘제2회 수원 전국국악대전 판소리명창부 장려상’, ‘제23회 마산 전국국악대회 일반부 장려상’, '제9회 거제대학교 총장배 파워스피치대회 대상’ 등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거제지역의 요양병원·요양원·복지관·경로당·노인대학 등을 찾아 수많은 재능기부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거제문화원 이사, 거예모 부회장, 거제전통농악 단장 등으로서 지역문화예술 진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제47회 옥포대첩 기념제’에서 전문소리꾼과 100여명의 거제시민들 참여로 완성시킨 창작소리극 ‘이순신 전’은 지역예술인과 시민 등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초청 국악공연으로 거제시의 각종 축제를 빛낸 사례가 다수이며, 거제매구 가락을 전수받아 무료강의·제자양성 등에도 힘쓰고 있다.

 이처럼 판소리와 전통국악 보급, 거제시 문화예술수준 제고 등에 전심전력을 다해온 김 원장은 “거제시에서 전국국악대회를 열어 전국에 거제를 알리는 홍보체가 되고자 함”의 향후 계획을 전했다.

 덧붙여 “거제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산·해수욕장을 지닌 환상적인 섬의 도시”라며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판소리·민요·거제농악 등의 진수를 선사하고, 거제시의 대표적 관광무형상품화를 만드는 작품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화국악연구소 김순선 원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이수자로서 전통국악 보급에 헌신하고, 거제지역 문화예술창달과 전문국악강사 양성을 이끌며, 국악의 위상강화 및 가치정립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6-04-29 10:06:05]
이전글 ‘안동 마’를 활용한 농업의 6차산업화 선도
다음글 제대로 된 기술로 품질 좋은 제품만들어 인정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