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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부침식 가두리’ 개발…아시아 최초 ‘연어 외해양식’ 성공  [2018-11-30 09:03:30]
 
  (주)동해에스티에프 어업회사법인 김동주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연어는 맛이 뛰어나고, 회·샐러드·스테이크 등 조리법도 다양하다.

 더구나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각종 비타민 등을 다량 함유한 연어의 영양학적 우수성까지 속속 알려지면서 건강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만큼 국내 수요도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이나, 대부분의 연어를 수입에 의존한다.

 이런 가운데 ‘(주)동해에스티에프 어업회사법인(이하 동해STF, http://donghaestf.com/)’ 김동주 대표가 강원도 고성군 봉포 바다에서 ‘부침식 가두리(황동어망)’로 연중·대량생산이 가능한 ‘외해 연어양식 기술개발 및 고부가가치화’의 새 장을 열고 있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삼성그룹과 국방과학연구소 근무 등을 거쳐 전자수첩 관련 벤처기업도 경영하다가 2006년부터 ‘부침식 가두리 양식장치’의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외해 가두리 양식어업의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초창기엔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수년간 자체 연구개발로 다수의 특허도 획득했다. ‘부침식 수중 가두리 장치’, ‘외해 수중 가두리 양식 장치’, ‘외해 수중 가두리 양식장의 자동급이장치 및 그 시스템’, ‘연어 또는 송어 양식을 위한 이동형 해상 순치장치’ 특허 등이 대표적 사례다.

 나아가 2012년 동해STF를 설립하고, ‘부침식 가두리 시스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아시아 바다에서 연어양식이 불가능하다’는 기존 상식도 깨뜨렸다.

 

 실제 동해STF 김동주 대표는 ‘아시아 최초의 연어 외해양식’에 성공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고,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2019년 판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에 따르면 연어는 냉수성 어종으로 20도 이상의 수온에서 폐사한다. 여름철 고수온기 등으로 우리나라와 아시아 연근해에서 연어양식이 어려웠던 이유이다.

 하지만 동해STF는 바다 수온·기상 등에 따라 그물망 부상과 침강이 가능한 ‘부침식 가두리 양식장치’를 개발했다.

 특히 동해STF 가두리(황동어망)는 ▲여름 고수온기 극복(수온변화 시 수심조절) ▲태풍, 너울성 파도 등 위기대응 탁월 ▲조류저항 최소화 ▲어망교체 불필요(7~10년) ▲항균 효과, 부착생물 오염 방지, 기생충 피해 최소화 ▲용존산소 풍부, 어류성장·사료효율 개선 등의 특징을 지녔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동해STF는 현재 ‘외해양식 핵심기술의 개발, 은연어와 스틸헤드 등 연어류 양식·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연어양식의 상업화’를 도모하며 ‘친환경 양식어업·기술 발전’, ‘내수시장 연어 수입대체 및 추후 수출’ 등도 적극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주 대표는 “연어 알을 육지(내수면양식장)에서 부화시켜 키운 후, 바다(가두리)로 옮겨 양식하는 ‘연어 외해양식 토털 솔루션’을 확립했다”며 “육상종묘부터 외해양식까지 대량생산시스템을 확충하기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도 추진·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청정 외해에서 친환경 양식어업·기술을 구현하고, 황동어망(동합금어망)과 전문배합사료 장점 등도 인정받아왔다”며 “국내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내자 역할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동해에스티에프 어업회사법인 김동주 대표이사는 해양수산 기술 혁신과 양식어업 고부가가치 창출에 헌신하고, ‘부침식 가두리(황동어장) 장치’ 연구개발로 ‘국내 및 아시아 최초의 연어 외해양식 성공’을 이끌며, 친환경 외해양식 발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11-30 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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