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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패러글라이딩 지도자 양성과 전문수리까지 비상하는 ‘하늘로’
 
  하늘로항공 신승호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하늘을 날며 바람을 가르는 패러글라이딩은 항공스포츠의 대명사로 꼽힌다.

 기체 조작이 간편해 패러글라이딩 인구는 크게 늘고 있지만,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관련 업체의 엄격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32년 경력의 패러글라이딩 조종사인 ‘하늘로항공’(www.hanulro.co.kr) 신승호 대표는 “사고 원인 대부분이 안전관리 소홀로 생긴 인재(人災)”라며 “업체 간 과다경쟁과 관련법이 미비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만큼 조속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그는 (사)한국패러글라이딩협회 사무처장을 맡아 ▲올바른 정책대안 제시, 업체운영 관리·감독 ▲전문지도자 양성·배출 ▲패러글라이딩 선진문화 정착 및 인식제고 등에 앞장서왔다.

 신 대표는 “공인된 패러글라이딩 학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비행능력도 제대로 익힌 뒤 활공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임을 강조한다.

 

 실제로 전남 여수에서 20년간 패러글라이딩 학교를 운영해 온 그는 300명 이상의 패러글라이딩 지도자를 배출하며, 단 한 차례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았다.

 나아가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안전매뉴얼’을 고안하고, 안전수칙을 최우선해왔다. 한마디로 철저한 안전관리만이 중대사고 예방의 해답이란 뜻이다.

 그러면서 신 대표는 ▲제2회 구례군수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1위) ▲제3회 국민생활체육 전라남도 패러글라이딩연합회장배 대회(개인우승) ▲광주전남연합회 친선 패러글라이딩 대회(2위) ▲전남 친선패러글라이딩 대회(2위) 등을 석권하며 대내외에 위상을 떨쳤다.

 자타가 공인하는 그의 또다른 직업은 패러글라이더·요트수리 전문가이다.

 신 대표는 “교육생들의 패러글라이더 캐노피(날개)가 고장 나면 수리기간만 2~3개월씩 걸려 애로사항이 많았다”면서 “독학으로 수리기술을 습득해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담담히 전한다.

 이후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여수 요트선수들로부터 돛(세일)을 수리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고, 점차 주문량도 늘어나며 15년째 요트 내 패브릭 원단이 포함된 분야는 모두 도맡아 하고 있다.

 그 결과 신 대표는 ▲항공용품 관련 국내외 장비 판매·수리 ▲하네스(항공안전벨트) 및 보조장비 생산 ▲스폰서 로고 및 도안작업 ▲항공촬영 ▲요트 안전로프 주문생산(스페셜 로프 포함) ▲해양레저기구 수리 ▲요트커버 및 봉제용품 생산 등으로 항공·수상레저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신승호 대표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기까지 경제적·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패러글라이딩·요트 동호인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에 충실했다”면서 “앞으로도 패러글라이더 조종자·체험자 모두의 행복한 비행을 돕고, 항공스포츠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하늘로항공 신승호 대표는 항공·레저스포츠 발전과 패러글라이더 양성에 헌신하고, 패러글라이딩·요트의 수리 기술력 향상 및 차별화를 이끌며, 패러글라이딩 산업 육성과 고객 만족도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08-30 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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