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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스마트팜으로 청년농업인들의 꿈이 영글어 가는 농장
 
  영농조합법인(주)영글어농장 김윤재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40대 젊은 농업인이 영농 과학화와 기술혁신에 정진하며, ‘스마트팜 시스템을 활용한 블루베리 생산과 고부가가치 창출’의 롤-모델로 우뚝 섰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최적의 농작물 생육환경을 유지·관리·제어하는 ‘스마트 팜’에 10년여 전부터 도전했고, 유리온실에서 노지까지 확대시켰다.

 전남 화순군 청풍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영글어농장(이하 영글어농장)’의 김윤재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영글어농장(www.youngfarm.co.kr)에는 스마트팜 시스템과 친환경 농법 등으로 블루베리와 딸기(설향)가 싱그럽게 영글어 가고 있다. 영문명(YOUNG GROWER FARM, 젊은 재배자 농장)처럼 청년농민들의 꿈과 희망이 영글어 가는 농장이기도 하다.

 이곳의 김윤재 대표는 서울에서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근무하다 2008년 화순으로 내려왔다. 농업이 새로운 직업이 됐고,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청풍면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했다.

 하지만 첫 농사는 결코 녹록치 않았고, 이듬해부터 블루베리로 주력품목을 바꿨다. ‘시설 현대화와 작물재배 과학화, 영농기술 혁신, 신품종 육성, 유통구조 개선’ 등에 매진하며 ‘출하시기 차별화’도 이뤘다.

 결과적으로 그의 선택은 맞아 떨어졌다. ‘유리온실에서 노지까지 확대한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생산성(수확량)과 수익(가격) 등이 크게 향상됐고, 관행농법보다 ‘먼저, 늦게까지 수확’하며 홍수출하를 피하는 것도 주효했다.

 이에 영글어농장은 연매출 30억, 회사자산 67억, 재배면적(화순·보령·대전 등) 12억5천 평 상당의 부농으로 거듭났다. 정직원은 10명이고, 블루베리를 수확할 때면 60~70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직·간접적인 고용(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그러면서 ▲ICT 기반의 스마트팜 시스템 선진화(온도·습도·바람·토양·산도 등 작물재배 환경의 원격 및 자동제어) ▲친환경 유기농법 시행 ▲블루베리·딸기·복숭아·멜론·허브·야채(샐러드용) 등 재배기술 배양, 신품종 도입·육성 ▲온·오프라인 유통구조 개선 ▲고객 만족, 소비자 신뢰도 강화 등에 적극적이다.

 이런 노력들로 김 대표는 ‘전라남도 신지식학사 농업인’에 선정됐고(2011), ‘화순군정 발전 유공 표창(2017)’ 등을 수상했다. 그리고 농업회사법인 (주)트리니티팜 흡수합병(2018), 영글어농장의 벤처기업등록(2019) 등도 마쳤다.

 

 특히 그는 2014년부터 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포함) 및 광주 신세계백화점에 블루베리를 납품하며, 2016년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됐다(생블루베리 공급). 한 마디로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했고, 영글어농장의 블루베리는 전량 이마트에 납품 중이다.

 또한 가공공장 건립(화순), 복숭아의 본격 출하(10월~11월) 등이 예정된 내년 매출은 65~7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재 대표는 “소비자의 입장과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시키며,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농업 구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영글어농장의 노지형 스마트팜이 농가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글로벌 청과기업 ‘델몬트’처럼 ‘영글어농장을 한국의 델몬트, 세계적인 회사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이자 꿈”이라고 다부진 포부도 내비쳤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영글어농장 김윤재 대표이사는 ‘스마트팜 시스템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의 롤-모델 구축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헌신하고, 영농 과학화 및 친환경농업 육성을 이끌며,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생산자·소비자 만족도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12-27 08: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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