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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하남시 문화예술 진흥과 우리 소리의 진수 선사하는 실력파 ‘국악 예인’
 
  하남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국악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전통 음악이자, 시공간을 초월해 무한한 감동을 주는 문화예술 유산이다. 

 

 이에 전통국악의 계승·발전과 지역문화예술 진흥, 재능기부 활성화 등에 적극 앞장선 ‘하남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의 행보는 시사성이 크다. 

 

 선조들의 뛰어난 예술정신이 살아 숨 쉬는 국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그녀의 노력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을 지키며 가치창달에 이바지하는 일이란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올해 ‘국악인생 30년’을 맞은 김 대표는 6살 꼬마시절에 국악을 접한 후 오롯이 한길만을 걸어왔다. “어린 시절부터 동요는 관심도 없었고, 국악만 들으면 가슴이 두근거리며 신명이 절로 났다”는 그녀가 예인(藝人)의 길을 걸어온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이런 김 대표는 추계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 예술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4호 과천무동답교놀이 이수자’로서 ‘실력파 국악인’으로 통한다. 

 

  실제로 그녀는 ▲제12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제16회 강원 전국 경서도소리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제16회 구리 전국경서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제9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민요부문 대상 ▲2021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수상 ▲제2회 만정 김소희 상주아리랑 전국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민요 일반부 대상 등의 화려한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2016년 ‘하남우리소리예술단’을 창단하고 회원들에게 무료로 민요강습을 진행해왔다. 그녀의 정성이 밀알이 되어 봉사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도록 한 것이다. 이를 대변하듯 김 대표는 하남시 요양원·복지관·경로당 등을 찾아 수많은 재능기부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리한 대표는 “현재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맡고 계신 어머니(김경실氏)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웃과 나누는 삶을 배웠고, 봉사가 생활의 일부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양질의 무대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남다른 ‘하남사랑’으로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적극 앞장서왔다. 일례로 3년 연속 ‘경기민속예술제’에 출전하며 노동요를 복원한 ‘하남 모심는 소리’를 선보이고,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창작한 ‘하남아리랑’의 디지털 싱글앨범도 발매했다. 

 

 무엇보다 그녀가 무대에 오를 때면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는다. 작은 체구와 달리 강인하고 열정적인 노래로 청중을 압도하며, 묵직한 전율과 감동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훌륭한 스승들의 애정 어린 보살핌과 지도가 없었다면 현재의 모습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그녀는 회고한다. 

 

 김리한 대표는 “때로는 무겁기도 하고 때로는 달아 삼키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한 ‘국악은 내 동반자’”라며 “소리꾼으로서 대통령상 수상, 나아가 ‘문화재 보유자’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전통 국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외길을 걷고 있는 김 대표의 꿈처럼 ‘온 국민이 국악에 관심을 갖고 우리 소리 한 곡조씩 부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한편, 하남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는 국악 계승·발전과 대중화에 헌신하고, ‘경기소리’의 우수성 전파 및 하남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면서, 재능기부·봉사문화 확산과 애향심 고취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3-08-25 09: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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