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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가대표 금융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위상 재정립에 총력
 
  더조은새마을금고 김현수 이사장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대한민국 대표 ‘리딩 금융협동조합’ MG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삼아 반세기 이상 동안 지역·서민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온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대구광역시 더조은새마을금고 김현수 이사장은 “오랜 시간 늘 회원·지역민 곁에서 국가 경제 부흥에 이바지 한 새마을금고이지만, 최근 국민들의 믿음을 잃어가는 일련의 사건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음”을 토로하며 “다시 범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일선 금고 간 관계를 기존 수직적 형태의 ‘지도·감독’에서 나아가 ‘지원·상생’에 초점을 맞춘 수평적 관계로 전환하는 등 새마을금고의 기본 정신을 지키며 뼈를 깎는 쇄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지역본부이사장협의회 회장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사로 활약하며 새마을금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워 온 김 이사장의 목소리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진정성이 담겨있었다. 

 

 실제 그는 ‘원칙과 신뢰’의 철두철미한 신념을 고집스럽게 지켜내며, 특유의 뚝심을 앞세워 대구시 지역경제 발전과 더조은새마을금고 내실화·외연확장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여기엔 젊은 시절 미국에서 21년간 생활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무역업·건설업에 몸담아 국내외 경제적 트렌드를 파악하는 등 일찌감치 쌓아올린 뛰어난 현장 감각과 폭 넓은 혜안이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김 이사장은 “합병을 진행할 당시에 전문성을 더욱 키우고자 경북대학교 금융관련 대학원에 들어가 주경야독의 삶을 살았다”며 “바로 그 때 새마을금고 전체에 내재된 시급한 현안들을 직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신념을 이어나가 다가올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새마을금고의 위상 확립과 내부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먼저 그는 ▲검사권 분리독립 ▲중앙회 조직의 비대함을 지적하며 관리감독 권한을 일선 새마을금고로 이양(직제·인사·보수·전산 규정 제외) ▲중앙회 감사권 독립 ▲일선금고 활성화를 위한 기금 마련 등을 최우선 과제로 손꼽았다. 

 

 이는 약 1천 300개 일선 새마을금고의 경영 자율성을 강화하고, 중앙회 권한은 축소하는 것이 주된 골자다. 

 

 또한 자산 상황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새마을금고가 무조건 통폐합을 추진할 경우 결국 회원들에게 그 손해가 고스란히 돌아감을 상기하며, ‘활성화 기금’을 조성해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 전략도 꾸렸다. 

 

 김 이사장은 “각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이 주축이 된 ‘TF팀’을 신설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금고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횡령, 배임, 갑질, 성희롱 등 사회적·윤리적 문제가 발생한다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단 번에 척결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지금껏 집행부에게 쓴소리를 서슴지 않으며, 새마을금고 ‘개혁’에 두 팔을 걷어붙여 온 김 이사장이 “향후 중앙회에 내재된 썩은 환부를 확실히 도려내겠다”고 다짐한 경영철학의 단면으로 해석된다. 

 

 덧붙여 “모두에게 말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필사즉생’의 각오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을 전하며 “일선 금고 이사장님들과 합심해 회원들과 동행하는 ‘서민의 든든한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명성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한편 더조은새마을금고 김현수 이사장은 ‘원칙과 신뢰’ 중심의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 밀착형 서민경제 활성화와 선진 금융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회원·지역민 복리확충 및 대구시 발전을 이끌면서,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역할증대와 위상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3-11-03 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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