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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12,000명의 여성을 구한 실화, 그 위대한 협력 <콜 제인>
 
  영화 콜제인 포스터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콜 제인>은 여성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시사하는 영화다.

 

결혼 후 임신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게 된 조이는 살기 위해 긴급 임신 중절 수술 위원회에 참석하지만, 전원 남자로 구성된 위원회는 당사자인 조이의 몸상태와 건강은 무시한 채 모두 낙태에 반대를 표한다.

 

 조이는 남은 방법은 사고로 위장해 낙태를 하거나 의사 두 명으로부터 정신병 판정을 받는 것 밖에 없다. 살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사고로 위장하거나 공식적으로 미쳤다는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죽는다는데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이때 조이는 콜 제인이라는 벽보를 보게 된다. “임신으로 불안하다면 제인에게 전화하세요” 라는 글을 본 조이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화를 건다. 그곳은 임신중절이 필요한 여성을 돕는 민간단체 '제인'이었고 그곳에서 조직의 리더 ‘ 버지니아’를 만난다. ‘제인’은 수술이 가능한 의사를 통해 여성의 임신중절 수술을 돕고 있었다. 조이는 이들과 뜻을 함께 하면서 많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콜 제인>은 합법적인 임신중절 수술이 불가했던 1968년 미국 배경으로 1973년에 이루어진 미국 연방 대법원 판결과 관련된 실화를 담고 있다. 1960대는 헌법에 기초한 사생활의 권리가 낙태의 권리를 포함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았고, 이처럼 낙태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가 활발하지 않았을 그 당시 수많은 여성은 원치 않는 임신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지금도 낙태는 여전히 합법과 불법 그 경계 사이에 있다. 

 

 2016 영화 <캐롤>의 각본을 맡았던 필리스 나지가 메가폰을 잡았고, 1998년 영화 <서렌더 도로시>로 데뷔한 이후 <미녀 삼총사 3>, <러브 앤 머시>, <헝거게임: 더 파이널>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엘리자베스 뱅크스'와 <아바타>의 천만 배우이자 <에이리언>, <채피>, <캐빈 인 더 우즈> 등에 출연한 믿고 보는 배우 '시고니 위버' 가 주연을 맡아서 기대를 높인다.

 

 12,000명의 여성을 구한 실화,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에 개봉하는 영화 <콜 제인>의 위대한 협력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2023-03-03 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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