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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생활 밀착 공포 괴담의 재탄생, 웹툰 원작 '옥수역 귀신'
 
  옥수역 귀신 포스터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조회수 압박에 시달리며 특종을 찾아다니는 기자 ‘나영’은 옥수역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친구 ‘우원’을 통해 ‘옥수역’에 귀신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들어간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일어난 끔찍한 사고와 인명 사망 사건을 듣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나영’은 열차 사고로 죽은 남성의 여동생 '태희'를 만나게 되고 '태희'에게 오빠는 폐역사에 있는 우물을 찾으러 다녔다는 말을 듣는다. '나영'은‘우원’과 함께 사고를 쫒아 본격적인 취재를 시작하고 그들에게 괴이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데…. 옥수역에 무언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2011년 네이버 웹툰에서 여름 납량특집으로 릴레이 연재한 2011 미스터리 단편작 중에서 구독자들에게 가장 핫한 반응을 일으켰던 '호랑'작가의 공포 웹툰 <옥수역 귀신>이 마침내 단편영화로 재탄생한다. 

 

 <인형사>, <원스 어폰 어 타임>, <커플즈> 등을 작업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여기에 떠오르는 신예 배우 '김보라'와 밴드그룹 '엔플라잉'의 멤버이자 배우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재현'이 주연으로 열연했고 응답하라 1997로 대중에게 낯이 익은 '신소율'이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더불어 <옥수역 귀신>은 일본 대표 공포영화 시리즈 <링>의 각본가 다카하시 히로시의 참여로 관객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인기작과 인기 각본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옥수역 귀신>은 정 감독의 두번째 공포 상업영화로서 "웹툰을 처음 봤을 때 단번에 사로잡혔다. 기존 공포 영화와 다른 인물 설정을 통해 색다른 공포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외딴 곳에서 벌어지는 공포물보다 이런 <옥수역 귀신>이 때로는 더 무섭게 우리 현실로 파고들 때가 있다. 사람의 출퇴근길에 늘 함께하는 전철역을 배경으로 한다는 것이 그 것이다.

 

 예를 들면 막차 시간 텅 빈 플랫폼에 나 혼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갑자기 손바닥에 식은 땀이 날 때, 저기 계단 모퉁이 어딘가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시선이 느껴질 때… 이런 생활 밀착 공포 괴담이야말로 수많은 공포 마니아가 기다려왔던 영화가 아닐까 싶다.

 

 2022년 제26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선보인 <옥수역 귀신>은 오는 4월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2023-03-30 15: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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