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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유용상 작가, 쉼 없이 흘러가는 가을 멈추게‘유용상 展’
 
  유용상 작가의 The Chosen person, 162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극사실회화로 상황을 연출하는 유용상 작가가 오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유용상 展’을 연다. 현실의 극사실화화는 팝 아트 이후 지난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일어난 미술 경향으로 주로 일상적인 현실을 극히 생생하고 완벽하게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유 작가는 동양적 사유를 바탕으로 작업해오고 그 반대편 사물을 탐색은 물론 이를 담론화 해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관적 경험과 그 세계를 만들기에 유리잔에 담긴 와인이라든가 종이컵에 담긴 음료수, 심지어 거품까지 극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묘사력이 좋은 작가로 호평 받고 있다.

그가 표현해내는 일상의 소재인 와인 잔이나 종이컵과 같은 물건들에 대해‘순간의 사랑’이라든가,‘선택받은 자’, 심지어‘무소유’와 같은 어떠한 정서나 일정한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는 작품 명제를 특징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가 단순히 사물을 재현하고 묘사하는 작업에만 관심이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이렇듯 그의 작업의 시각적 화려함 이면에 담겨진 이야기 마당에 들어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존재 그리고 삶에 대한 작가의 생각들과 마주앉아 무언의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갤러리 유로 박춘순 관장은 “화려한 빛깔의 와인을 일상적인 형상 속에 넣어 극도로 정밀하게 묘사하거나 흔들려 보이게 하는 표현방식으로 일순간의 의식을 포착해내어 현대인들의 극도로 순간적인 사랑에 대해 깊은 철학적 사색을 유도하고 있다”며 “우리는 쉼 없이 흘러가는 이 가을에 잠시 멈추어 작가의 삶에 대한 생각과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1-11-11 1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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