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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산업부, 조선사 금융지원 확대..RG 한도 초과 시 추가 발급·특례보증 비율 85%
 
  글로벌 발주량 전망
 조선산업 시황·경영 상황 등 금융권 대상 설명회도 개최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정부가 우리 조선업계가 겪고 있는 선수금환급보증(RG)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마련해 6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발표했다.

 

글로벌 선박시장은 2020년 중반까지 침체가 지속됐지만 2021년부터 발주량이 크게 증가했다.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발주량은 올해부터 증가해 2032년까지 연 3천만CGT(표준선환산톤수) 이상의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세계 1~4위의 조선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조선업은 2021년 이후 친환경·고부가 선박을 중심으로 글로벌 선박 시장 점유율이 44%에 이른다. 수주잔량도 11년 이후 최고 수준인 3,868만CGT을 기록 중이다. 

 

조선업은 거대 장치산업으로 적극적인 수주를 위해 선주사의 선수금을 은행이 보증하는 RG(선수금환급보증) 발급이 필수적이다. 최근 수주증가, 선가상승, 선수금 비중 확대로 RG 확대는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정부는 금융기관이 대형사에 남은 RG 한도를 적기에 발급하고 한도 초과 시 8개 금융기관이 추가 분담안을 마련하도록 은행 간 협의를 추진한다. 무역보험공사는 특례보증에 무역보험기금을 활용해 RG발급에 시중은행의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중형사가 시중은행의 RG 발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특례보증 비율을 현재 70%에서 85%로 상향하기로 했다. 기존 RG 발급기관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도 수주 프로젝트별 수익성 검토를 통해 추가 RG 발급 동참에 나선다.

 

업계는 경영 효율성 제고, 적정가 수주 등 자율적 노력을 기울이고 조선산업 시황, 경영 상황 등 금융권 대상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선박 시장의 호조세에 따라 선박 수주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수주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조선산업 성장의 선순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3-04-06 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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