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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금융위, 연말쯤 네이버·카카오에서 실손·자동차 등 여러 보험상품 비교 추천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예시)
 '플랫폼 보험상품 취급 시범운영 방안' 마련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이르면 연말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아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보험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하고 보험업권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플랫폼의 보험상품 취급 시범운영 방안’을 마련해 7일 발표했다. 

 

보험업법은 보험회사 임·직원, 보험대리점, 보험설계사만 모집행위를 허용하기 때문에 플랫폼 회사가 보험상품을 비교하거나 추천할 수 없었다. 

 

플랫폼에서는 보험상품을 비교하고 추천해 보험회사에 연결해주는 업무로 제한된다. 즉 대면설명이나 전화설명이 필요한 상품은 허용대상에서 제외해 보험설계사와 보험대리점 등 기존 판매채널 영향을 최소화했다. 

 

플랫폼을 통해 비교할 수 있는 보험상품은 여행자·화재보험,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저축성보험이다. 펫보험, 신용생명보험 등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상품도 허용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상품구조가 복잡해 불완전판매 우려가 있는 종신보험, 건강보험, 변액보험 등은 제외된다. 

 

금융위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모집시장 영향, 소비자 보호, 공정경쟁 영향 등 운영경과를 충분히 분석해 제도개선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금융위 측은 "가입자가 약 4000만명에 달하는 실손보험과 가입 대수가 약 2500만대인 자동차보험의 비교가 가능해져 저렴하게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3-04-07 0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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