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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민 43.4% '막연한 미래보다 현재 행복 중요'
 
  우리 국민의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 발표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현재 행복에 충실하자는 '욜로' 현상이 전 세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층과 노년층의 43.4%는 '막연한 미래보다 현재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5,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1996년 시작된 조사는 2013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8번째다.

 

삶의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 국민의 27%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만 43.4%는 막연한 미래보다 현재 행복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삶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63.1%가 '요즘 삶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세부 항목에 있어서는 '가족'에 대한 만족도(82.3%)가 가장 높은 반면 '소득/재산에 대해서는 38.9%만 '만족한다'고 답했다.

 

결혼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이 1996년 36.7%에서 17.6%로 지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배우자 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는 처음 조사가 시작된 1996년 이래 올해까지 계속해서 '성격'이 1위로 조사됐다.

 

올해 처음 질문한 '성인이 된 자녀는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한다'에는 80.9%가 '그렇다', '부모 부양 의무'에 대한 긍정 응답은 51.2%로 두 질문 모두 고연령일수록 긍정 응답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일(학업)과 여가생활의 균형에 대해서는 '보통' 36.9%, '여가에 비중을 둔다' 32.2%, '일에 비중을 둔다' 30.9% 순으로 나타나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하는 삶에 대한 자기 결정성이 높아지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참고로 3년 전에는 '여가보다는 일에 집중한다' 48.4%, '일보다 여가를 즐긴다' 17.1%로 일에 더욱 집중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가정경제 수준에 대해 '중산층보다 낮다'라는 응답은 2019년 조사 결과에 비해 소폭 감소(2.2%p)했다. '중산층보다 낮다' 57.6%, '중산층이다' 36.1%, '중산층보다 높다' 6.3% 순으로 응답했다. 주변과의 생활수준 차이에 대해서는 68.1%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사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일자리'(29%), '빈부격차'(20%), '부동산·주택'(18.8%), '저출산·고령화'(17.4%) 등으로 조사됐다. '경제적 양극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0명 중 8명(88.6%)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 '우수하다'고 답한 비율은 96.6%로 2008년에 비해 43%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우수하다' 95.1%,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89.8%,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곳이다' 90.4%, '우리나라 역사가 자랑스럽다' 85%로 답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3년 이후 다시 한 번 선진국(G7) 대비 우리나라 분야별 수준을 물어본 결과 문화 분야는 '이미 선진국 수준이다' 65.9%, 경제 분야는 '선진국 수준에 다소 미흡하다' 61.1%, 정치 분야는 '선진국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 56.4%로 응답률이 높았. 다만, 10년 전보다 '이미 선진국 수준이다'는 응답 비율은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다. ​ 

 

 


[2022-12-19 14: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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