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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충전용 보조배터리 분리배출·재활용 시범사업 추진
 
  환경부
 기존 폐전지 분리수거함 활용해 배출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환경부는 경남 창원, 경북 구미, 충북 청주, 부산 수영구  등 10개 지자체와 충전용 보조배터리 분리배출·​재활용 시범사업을 7일부터 4개월 간 추진한다.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외형으로 폐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 잘못 버려져 다른 폐기물에 섞여 기계식 회수·선별시설에 들어가거나 운반과정에서 충격이 가해지면 리튬전지 특성상 작은 폭발이나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그동안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생산자의 회수·재활용 의무, 재활용 방법과 기준 등이 법령에 명시돼 있지 않아 대부분 단순 폐기되거나 일부만 회수·재활용돼 왔다.

 

올해 2월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리튬계 2차전지 폐기물 발생량은 지난해 809톤, 2020년 817톤, 2025년 874톤, 2030년 913톤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리튬계 2차전지 폐기물에는 은, 리튬 등 유가금속이 포함돼 있어 적정 회수 체계가 갖추어질 경우 재활용량,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리튬계 2차전지 폐기물 발생량 증가 추세를 반영해 재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한다. 대상 지역주민들은 기존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에 충전용 보조배터리도 함께 배출한다. 이후 지자체별 수거업체 가 폐건전지와 충전용 보조배터리를 집하장으로 운반해 1차 선별 보관한다. 집하장에 보관된 폐전지류는 권역별 입고량에 따라 정기적으로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를 통한 권역수거 또는 재활용업체에 의해 직접 수거된다.

 

폐2차전지 재활용업체는 충전용 보조배터리를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등 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 품목과 별도로 2차 선별해 재활용한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충전용 보조배터리의 회수·재활용 체계를 제도적으로 정비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2020-09-07 1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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