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9월30일 (수) 23:52 Contact us
 
 
투데이 라이프
 
커뮤니티
 
이색 new
 
스타줌인
 
이벤트
 
자매지 뉴스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자매지 뉴스 > people
 
ㆍ유황을 활용한 특허기술로 병해충 ‘모두싹’
 
  나라바이오(주) 김일호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예로부터 유황의 효능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황과 결합한 유해성분을 어떻게 제거하느냐가 관건이다. 즉 ‘약성은 살리고, 독성만 제거한다면’ 유황을 활용한 농·축산업 등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진다. 

 이런 가운데 나라바이오(주)(http://modoossak.com/​) 김일호 대표가 ‘유황과 천연미생물 결합’에 대한 특허기술로 친환경 농자재 제품군을 연구·생산하고, 전국 일선농가에 보급하며, 해외시장까지 개척해나가 화제다. 

 2018년 설립된 나라바이오는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기업’이란 목표에 정진하며 유기농자재 생산 전문 경쟁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유용미생물군의 대사물질을 이용한 친환경 조성물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해 제조한 친환경 조성물’ 특허와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의 약효·약해 시험 등 다수 인증을 획득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특히 김 대표는 건국대학교 유전학연구팀과 협력해 나라바이오의 제독유황(NTS)이 ‘성장호르몬(GH) 유도를 통한 식물 세포활성 촉진으로 바이러스 및 각종 병해충에 강한 작물로의 생장’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해당 논문은 국제학술지 ‘국제분자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다. 

 그 기술력이 집약된 ‘모두싹’은 유기농자재이자 축산용 단미사료로서 28개 작물 32개 병해충 관리용 유기농업자재 공시를 인정받았다. 또한 분뇨악취 저감, 질병발병률 감소, 불포화지방산 증가(68.73%, 국립축산과학원), 가열 감량 감소(35%->18%~23%)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비료인 ‘땅부자’, ‘모두싹플러스’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각각 ‘작물생육용’,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자재로 공시한 제품이며 생육에 필요한 양분공급, 내병성 강화, 수확량 증대 등을 위해 쓰인다. 

 김 대표는 “나라바이오 설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150억 원 정도로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여기에 그는 유튜브 채널 ‘모두싹TV’를 운영하며 고객에게 모두싹 관련 정보 제공과 교육 등에 힘써왔다. 이는 ‘모두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모사모)’도 창단될 만큼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올해 2월 모사모 회원 및 농업인을 위한 ‘모두싹 큰잔치’도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지난해 뉴질랜드로 첫 수출을 시작한 김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김일호 대표는 “농업인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는 깐깐하게 자신의 권리를 요구해야 한다”면서 “농자재 관련 업체들도 이윤창출 못지않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며, ‘내 가족이 먹는다’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힘을 보태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5년 이내 모두싹을 활용해 농사짓는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라바이오(주) 김일호 대표는 유황 및 천연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자재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에 헌신하고, ‘모두싹’의 브랜드 가치제고를 이끌며, 유기농자재산업 발전과 고객만족도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5-29 10:05:50]
이전글 친환경 농업인 권익대변과 장흥군 농업발전 핵심주체
다음글 43년간 마약퇴치 온 힘…중독자 구제 ‘면역요법’ 개..